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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40일미션 어른의 글쓰기: 릴레이 글쓰기

by 곰돌

사랑하는 외할아버지께

외할아버지, 그동안 삶이 이래저래 정신없이 바빠서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번주 월요일날, 하늘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횡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이제 편하시죠? 하느님이 더 오랫동안 평온함, 안정함, 은총주시길 기도드립니다.

많은 말을 하고 싶지만

외할머니와 엄마 아빠가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지켜봐주세요.


떠나신날 2025. 4.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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