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북힐러스bookhealers Jan 30. 2024

하버드 명강의, 행복할 수밖에 없는 3가지 방법

 마음의 속도를 늦춰라. 

  안녕하세요. 책으로 치유하는 남자, 책치남입니다. 


  여러분들 지금보다 행복하고 싶죠? 그래서 매일 진이 빠지게 일하는데 행복은 나와 점점 멀어지는 것 같지 않나요?


  오늘 하버드 행복학 명강의 장샤오헝의 [마음의 속도를 늦춰라]에서 제가 가장 감동받은 부분과 제 생각을 더 해서 여러분께 행복해지는 3가지 방법을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기 자신의 부족한 부분까지 사랑해라.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자기 자신의 부족함마지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을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 또 세상이 주는 갖가지 시험과 어려움을 어떻게 수용하겠는가? 자기 자신조차 감싸지 못하면서 어떻게 이 세상을 사랑하고 진정한 행복과 아름다움을 찾아 누리겠는가?


  사람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 항상 모자란 부분이 있고 실수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재작년에 필리핀에 사는 지인 선교사 부부만 믿고 비즈니스 선교를 갔다가 전 재산을 날리고 빚까지 지게 되었습니다. 6개월 동안 자책에 빠져서 등산만 다녔습니다. 


  '넌 왜 이렇게 쉽게 사람을 믿냐?'


  하지만 신앙과 독서의 힘으로 그 사건을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았습니다. 나의 아픔에서 타인의 아픔이 보여서 이렇게 책으로 치유하는 남자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이나 주식 등 큰돈이 들어가는 일은 평생 다시 하지 않겠다는 교훈도 얻었습니다. 사람들의 실수도 잘 포용하게 되었습니다. 


  수업료는 비쌌지만 얻은 것이 더 많다고 계속해서 긍정확언을 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크고 작은 실수를 합니다. 하지만 그 실수를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는 사람이 있고 그 실수 때문에 끊임없이 자책하며 술에 빠져 인생을 망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늑대에게 먹이를 주겠습니까?




  2. 욕심을 내려놔라.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때때로 우리는 성공하고 싶다는 욕심에 사로잡힌 나머지 명예와 이익을 좇는 데 급급해 마음의 평안을 잃고 불안함에 시달린다. 하지만 부정적인 감정이 우리의 머리를 지배하고 있는데 어떻게 발전적이고 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겠는가? 자기감정의 노예가 되거나 감정에 휩쓸려 행동하지 말고 감정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작년 2월에 유튜브 책치남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점차 마음의 평안함이 사라졌습니다. 성공하고 싶다는 욕심에 사로잡혀 내가 좋아하는 책 중에서도 '부와 성공'에 관한 책들만 소개했습니다. 제목도 일부러 '부와 성공'에 억지로 맞추었습니다.


  신앙의 양심은 계속해서 나를 괴롭혔고 조회수와 구독자수에 얽매여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주었습니다. 마치 지옥 불 속을 걷는 것 같았습니다. 


  성경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계획할지라도 인도하시는 것은 하나님이시라.' 


  다행히 작년 말, 이 말씀 덕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자는 생각이 마음속 깊이 몰려왔습니다. 그리고 정말 모든 욕심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10개월 만에 말입니다. 지금도 조회수나 구독자수에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100%에서 30% 정도로 다운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채널로 성장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더 좋아해 줄까?'


  건설적인 고민을 하는 정도이지 마음의 평안까지 영향을 주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SNS나 블로그, 유튜브 등을 직접 운영해 보신 분들은 알 것입니다. 조회수, 구독자수에 얼마나 마음이 업다운하는지 말입니다. 


 직장도 사업도 투자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욕심을 내려놓지 않으면 마음의 평안이 깨지고 조급해집니다. 한마디로 멘털이 나갑니다. 무엇을 해도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듭니다. 


  저처럼 신앙의 힘이든, 묵상이나 운동이든, 독서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서 먼저 욕심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3. 남과 비교하지 마라


  우리는 언제나 자신이 행복할 수 있기를, 삶의 모든 순간이 행복의 기운으로 반짝이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러나 자신을 남과 비교하며 남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행복은 저만치 멀어진다.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행복을 향해 과감하게 달려가지 못하고, 그저 남들의 행복을 바라보는 자리에 스스로를 가둬 버리는 것이다.


  부모님 세대만 해도 


  '앞집 순돌이네는 자가용을 샀다더라.'

  '옆집 철이네는 냉장고를 바꿨다더라.'

  '파란 철문 막내는 이번에 떡하니 대학에 붙었다더라.' 


  라며 이웃집이 유일한 비교의 대상이었습니다. 저도 어머니께서 교회 구역모임이 끝나면 다른 집사님, 권사님들의 자식 자랑, 남편 자랑하는 것을 묵묵히 듣고 계시는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SNS활성화로 이웃집이 전 국민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름도 직업도 모르는 사람들의 화려한 사진과 영상에 나도 모르게 주눅이 들고 맙니다. 


  배낭을 메고 세계 여행을 다니는 모습, 한 겨울 동남아 호텔에서 비키니를 입고 사진 찍은 모습, 외제차를 타고 있는 모습, 고급 레스토랑에서 와인잔을 기울이는 모습, 심지어 상장이나 라이센스 받은 사진까지 서로 경쟁이나 하듯이 베스트 사진과 영상을 올립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의 모습은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알바를 하고 있고 당장 자식들 대학 입학금도 걱정입니다. 직장에서 승진은커녕 언제 정리해고 될지 몰라 초조하기만 하고 자꾸 오르는 물가에 마이너스 통장의 숫자만 늘어납니다. 


  자연히 남과 비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남과 비교하는 순간 마음은 우울해지고 무기력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남의 사진이나 영상을 잘 보지 않습니다. 특히 제가 비교할 것이 뻔한 사진과 영상은 아예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제 사진이나 영상을 업로드하고 바로 덮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자신이 어떤 때 남과 비교하는지 잘 살펴보시고 그 뿌리를 제거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그 비교의식이 당신의 행복을 갉아먹고 말 것입니다. 위너들은 매일 감사노트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내게 없는 것보다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글을 간단하게 적는 것입니다. 




  결론 맺겠습니다. 


  행복은 현실 속에 있는 것이지, 미래에 있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괴롭히면 괴롭힐수록 행복은 멀어질 뿐입니다. 오늘 3가지를 기억하시고 더 행복한 당신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자기 자신의 부족한 부분까지 사랑해라.

  2. 욕심을 내려놔라.

  3. 남과 비교하지 마라

  

  오늘도 당신의 행복에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책치남이 함께 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성공하려면 인간관계부터 바로 잡아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