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념과 정쟁에 점철된 그곳에서 오직
구 국의 마음으로 국민 편이었던 사람입니다.
참 으로 그는 멋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사 즉 생의 각오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 냈습니다.
진 심은 통한다는 말이 있지요?
상 식과 소통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던 사람.
규 칙과 법이 통제하는 작금의 세상과는 다릅니다.
명 심합시다. 우리는 또 다른 그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책 사들이 판치는 지금 우리는
임 시로 국사를 맡긴 그들에게
자 신있게 요구해야 합니다.
처 신을 더 이상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벌 을 내릴 것입니다. 국민의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