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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택배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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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엄버
Nov 4. 2023
김 이 커피잔에서 모락모락 나기 시작합니다.
건 강도 이제는 조금 신경을 써야 합니다.
희 한하게도 계절의 변화는 언제나 놀라울 따름입니다.
특 별할 것 없는 매일의 일상에서
검 소하고 비범하지도 않은 소소한 존재들에게
윤 활유와 같은 활력으로 다가옵니다.
석 양이 질 때의 광선의 빛깔이 달라졌습니다.
열 과 성을 다해 계절은 달려오고 있습니다.
퇴 색 되어가는 기억들과 같이 나뭇잎의 색도바뀝니다.
진 짜 가을이 찾아 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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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가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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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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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머무는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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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
저는 그림을 그리면서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제 아내도 그림을 그리며 부부작가로 살아온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저희가 그림을 그리며 살아온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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