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 다니는 섬, 크루즈 이야기
북미 서부 크루즈 North America West Coast Cruises
북미 서부 크루즈는 "정원의 도시" 캐나다 빅토리아, 알래스카 크루즈의 관문이자 서부 크루즈 시장의 허브 시애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면서 북부 캘리포니아의 문화와 경제 도시로 우뚝 선 샌프란시스코, 엔터테인먼트의 신화가 탄생한 도시 로스앤젤레스, 미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선정된 샌디에이고 및 북미와 남미를 연결해 주는 중앙아메리카의 멕시코 등 태평양 해안에 펼쳐진 아름다운 해안도시를 항해하는 노선이다.
한편 올드 멕시코 최고의 테킬라 공장 가운데 하나로 하시엔다 도나 앤그라시아(Hacienda Doña Engracia)의 제품을 맛볼 수 있는 바하를 비롯해서 세상에서 가장 멋진 해안선과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품은 카보산루카스(Cabo San Lucas), 멕시코를 대표하는 모항으로 성장한 ‘태평양의 신데렐라’ 엔세나다(Ensenada), 태평양 반데라스만 연안에 조성된 최대 휴양지 푸에르토 바야르타(Puerto Vallarta)가 멕시코를 대표하는 크루즈 기항지로 꼽히고 있다. 최고급 리조트를 비롯해서 세계 톱클래스의 골프 코스와 다양한 관광 시설이 들어선 멕시코 서부 해안은 세계적인 대표 휴양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북미 서부 크루즈의 대표 모항은 캐나다 밴쿠버,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에서 출발하며, 크루즈 일정은 2박에서 10박에 이르는 다양한 노선이 운항되고 있다.
크루즈 시즌: 7월부터 다음 해 4월
크루즈 일정: 2박에서 10박
크루즈 라인: Carnival, Celebrity, Cunard, Disney, Holland America, NCL, Oceania, Princess, Royal Caribbean, Viking. (2022년과 2023년 선사별 노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