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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돌안개 석연 Mar 25. 2016

자랑하지 않고 소문내지 않고 시끌벅적 요란하지도 아니하고

조용히

어느새 살며시 와서는

눈 돌려 쳐다봐줄 때까지

단아하게 웃고 있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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