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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돌안개 석연 Mar 25. 2016

잎 돋을 날 준비하고 있지 않겠는가....

긴 겨울 앙상하고 메마른 나무처럼 초라하고  볼품없다고 쉽게 얕보거나 비웃지 마라... 지금의 그는 비록 볼 것 없어도 그도 이 나무들처럼 화려하게 꽃 피우고 무성하게 잎 돋을 날 준비하고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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