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야옹이 Apr 04. 2024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

마티아스 뇔케


겸손한 사람은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고 내세우지 않는다. 겸손함이 있으면 정중함을 갖추면서도 분명한 태도로 사람들 앞에 등장할 수 있다.


겸손을 행하면 과소평가 받게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점은 장점이고, 그 어떤 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당신이 계획하는 바에 집중할 수 있다.


현명하게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는 온화하고 친화적인 태도, 타인에게 증명하기 위한 삶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의 기준을 스스로 정하는 태도. 겸손한 삶을 선택한 사람은 물질적 성공보다 더 큰 가치를 성취하는 사람이다.


겸손이란 독립심의 표시이다.


겸손한 행동은 겸손한 사람이 가장 잘 알아본다. 그리하여 그런 사람과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며 더 가까워진다.


겸손은 성공을 큰 소리로 떠들지 않는, 성공에 함몰되는 부류에 속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겸손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은 직원들을 성장시킨다. (자신의 목표<공동의 목표)


겸손함은 미세한 말투와 표정, 몸짓으로 느낄 수 있어 설명하지 않아도 세심한 사람들은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


겸손한 사람은 자의식을 가지고 긴장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눈에 띄지 않고 소박하지만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는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기준과 요구에 자신의 행복을 걸지 않으며, 무엇을 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한다.

작가의 이전글 3월 마지막 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