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침 해가 인사를 하고
열심히 놀다가 넘어갈 때
아름다운 노을처럼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비록 지는 해일지언정
더 보고 싶어 고개를 돌리고
봐도 봐도 아쉬워하는
그런 노을을 닮고 싶다
열심히 달리다가
벌겋게 얼굴이 달아올라도
언제나 미소는 잃지 않고
노을 속에 음표를 그리고 싶다
넘어가는 노을
아마도 후일 나의 뒷모습
오늘도 하하 호호 웃음 지으며
일상 속의 음표를 그려본다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자연 속에서 소재를 찾아 시나 수필, 동화를 쓰고 앞으로는 따뜻하고 힘이 되는 글을 쓰고 싶은 직장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