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폭무고죄, 자녀의 억울함을 바로 잡고자 한다면

by 장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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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유종 변호사입니다.


인천학폭무고죄를 검색하는 순간의 마음은 대체로 비슷합니다.


정말 우리 아이가 가해자인 걸까, 아니면 누군가 의도적으로 몰아가는 걸까.


혹시 이대로 학폭위가 열리면 생활기록부에 남는 건 아닐지, 입시에 치명적인 흔적이 남지는 않을지.


걱정은 이미 머릿속을 넘어 가슴을 짓누르고 있죠.


실질적인 가해 행위가 없음에도 고의로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아 불이익을 주려는 행위,


이를 학폭무고라고 부릅니다.


문제는 한 번의 허위 신고만으로도 아무 잘못 없는 자녀가 학폭 처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2026학년도부터 학교폭력 처분 기록은 대학 입시 전형 전반에 반영됩니다.


점수 몇 줄의 문제가 아니라,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진학 계획이 흔들릴 수 있는 사안입니다.


최근에는 제도를 역이용해 개인적 갈등이나 감정 문제로 허위 신고를 시도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관계가 틀어진 친구를 가해자로 지목하고, 준비된 주장으로 압박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 상황에서 자녀 혼자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질문이 나온 것이겠죠.


억울한 상황에서, 무엇부터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말입니다.


Q. 인천학폭무고죄, 학폭위 단계에서 무엇을 먼저 준비해야 할까요?


학폭무고 대응의 출발점은 명확합니다.


객관적인 자료를 신속히 확보해 학폭위에서 조치 없음 결정을 받는 것입니다.


문자, 메신저, 통화 기록, 주변 학생들의 진술, 사건 전후의 정황.


이 모든 요소는 감정이 아니라 사실로 정리돼야 합니다.


혹시 상대의 주장에 끌려가며 해명부터 하고 계시진 않나요?


학폭위는 누가 더 억울해 보이는지를 판단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행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구조적으로 따집니다.


상대 학생이 만 14세 이상이라면 형사 고소도 검토 대상이 됩니다.


수사 과정에서 허위 사실이 드러날 경우 무고 책임이 문제 될 수 있습니다.


형사 절차는 단순한 감정 대응이 아니라, 학폭위 판단을 뒤집는 중요한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또 하나 놓치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설령 학폭위에서 사실관계가 바로잡혔다 하더라도,


자녀가 겪은 정신적·학업적 손해가 저절로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이 경우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함께 검토하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자녀가 받은 피해를 법적으로 정리하는 과정까지 포함해 접근해야 합니다.


학폭무고 사안은 법리 해석과 절차 판단이 맞물려 결과가 갈립니다.


초기 대응 방향이 흔들리면 이후 수습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단계부터 변호사와 함께 전체 구도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이미 학폭 처분이 내려졌다면, 되돌릴 방법은 없는 걸까요?


억울하거나 부당한 처분을 받았다고 느껴진다면 불복 절차가 열려 있습니다.


학교폭력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통해 기존 결정을 다시 다툴 수 있습니다.


행정심판은 처분 사실을 안 날로부터 90일, 처분이 있던 날로부터 180일 이내에 제기해야 합니다.


기한을 넘기면 다툴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사라집니다.


혹시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지, 정확히 확인해 보셨나요?


이 단계에서는 학폭위 회의록과 판단 과정을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절차상 하자는 없었는지, 증거 판단에 오류는 없었는지.


새롭게 확보한 자료나 이전에 제출하지 못한 증거가 있다면 정리해 제출해야 합니다.


중요한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불복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학폭 처분은 효력을 가집니다.


결정 후 약 2주 내 집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집행정지 신청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집행정지가 인용되면 본안 판단 전까지 처분 효력이 멈춥니다.


다만 이는 형식적인 신청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법적 요건과 주장 구조가 갖춰져야 인용 가능성이 열립니다.


현실적으로 혼자 준비하기에는 부담이 큰 영역입니다.


그래서 이 과정 역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순서, 논리, 자료의 배열 하나하나가 결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학폭무고는 자녀의 기록만 훼손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억울함을 겪는 과정 자체가 아이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무혐의 결론이 나왔다고 해서 그 시간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녀의 억울함이 묻히지 않도록, 사실은 사실대로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이가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어른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법적 대응은 감정의 분출이 아니라 정리의 과정입니다.


지금 상황이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혼자 판단하려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자녀의 내일을 지키기 위한 선택, 상황에 맞는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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