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녀의 밝은 내일을 함께 그려가는 변호사, 장유종입니다.
최근, ‘대구중학생성추행’이라는 검색어를 인터넷 창에 치며 눈앞이 캄캄해진 부모님들이 늘고 있습니다.
도대체 우리 아이가 뭘 잘못한 걸까?
장난도 성추행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부터,
지금 당장 경찰서에 가야 하냐는 절박한 목소리까지,
한순간에 모든 게 뒤바뀐 듯한 혼란 속에 계시죠.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먼저 멈춰 서야 합니다.
감정적으로 휘둘려 판단을 흐리면, 자녀의 인생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법은 냉정하고, 진술 한마디에 처벌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럼,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그럴 의도가 없었다’는 말만으론 부족합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처음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이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닙니다. 그냥 장난이었어요.”
이 말 자체는 진심이겠죠.
그러나 경찰과 수사기관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피해 학생이 어떻게 느꼈는지가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그럴 생각 없었다’고 해도, 피해자가 불쾌감을 느꼈다면 법적으로 대구중학생성추행으로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중학생 사이에서 ‘놀이’나 ‘친근함의 표현’으로 해왔던 신체 접촉도,
수사기관은 장난이 아닌 성범죄의 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 도무지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피해자가 웃고 넘어갔는데요?"
"그날도 같이 놀았잖아요?"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정확한 사건의 맥락과 당시의 분위기, 주변 반응, 통화 내역, 문자, 교우 관계...
가능한 모든 퍼즐 조각을 모아야 비로소 진실의 단면이 드러납니다.
한 가지 더 묻습니다.
자녀의 진술이 피해 학생의 말과 충돌한다면, 누구의 말을 믿을까요?
당연히, 수사기관은 더 구체적이고 일관된 진술에 무게를 둡니다.
또한 증거와 맞는 진술에 무게를 둡니다.
그래서 진술 전 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상 질문, 표현 방식, 말실수 방지...
이걸 혼자 준비하기란 어렵습니다.
경찰조사 전에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여기서 한 번 더 현실적인 고민이 시작되죠.
“경찰조사 받으면, 바로 형사재판으로 넘어가나요?”
이걸 알아야 합니다.
만 14세 이상의 중학생이 대구중학생성추행 혐의로 기소될 경우, 성범죄 전과가 남을 수 있고, 이는 평생 이력에 남습니다.
대학 입시, 취업, 공무원 시험...
어디서든 그 흔적이 따라붙게 되죠.
하지만 여기서 갈림길이 존재합니다.
소년보호사건으로 방향을 돌릴 수 있다면 전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건 말 그대로 판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소년보호사건으로 넘어가면, 형사처벌이 아닌 교화 중심의 소년보호처분이 내려지고,
그 기록은 전과로 남지 않습니다.
자녀가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겁니다.
문제는 이 갈림길이 대구중학생성추행 경찰조사를 통해 정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조사 때 진술이 흐트러지거나,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검찰은 소년보호사건 송치가 아닌 형사재판으로 넘기기 쉽습니다.
그 때문에 조사 전에, 정확한 대응 전략을 세우고, 아이가 어떤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할지 준비시키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부모님의 불안함,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확실한 전략과 변호사의 동행이 필요합니다.
자녀를 지킬 동반자를 찾고 계신가요?
다들 묻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을까요?”
저는 단언합니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습니다.
막연히 진심을 말하면 통할 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준비 없는 진술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경찰서 문을 열기 전에, 판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 시작, 저 장유종과 함께하셔야 합니다.
자녀의 이름 앞에 ‘성범죄 전과자’라는 꼬리표가 붙지 않도록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