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

by 내일십분전

가지가 휘어 무겁게 흔들린다.
매년 잎도 꽃도 가득 날 걸 알았을 텐데, 또 버거워 보인다.
쑥버무리 같기도 하고, 함박눈이 내린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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