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같지 않은 마음이다
바다를 봐도 설레던 마음이
이제는 없다
벚꽃을 보며 예뻐했던 마음이
이제는 없다
4월에 관두는 사람이 3명,
5월에 관두는 사람이 3명이다
모두 퇴사가 확정되었고,
새 인원을 뽑는다
이 부서에서 6명이 나가면
모두 … 새 직원이 되어버린다
1개월 이상 다닌 인원이 해당 부서에는 없게 된다
그래서 대표가 매뉴얼을 만들라고 했다
내가 담당하는 업무가 아닌데요?
이걸 어떻게 알죠?
지난번 그 A가
이 부서 사람과 싸우고 사이가 틀어졌었다
몇 개월 이상 지속 되었고 더는 대화하지 않는
사이가 되었다
그나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한 나여서
그래서 시키는 건가 보다
다들 떠나는 마당에
나도 여기에 미련이 없다
그래서 벚꽃을 보아도 그저 그런 모습으로
바라보게 된 거 같아 슬프다
벚꽃을 봐도 심드렁하다
난 그저
내 계획대로 이뤄 낼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