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 엠마 튜터 님의 강의 강추합니다!
오늘 2기를 마무리한 <하루 15분 영어 필사 모임>에는 1기 70명, 2기 100명이 넘는 참여자 분들이 함께해 주셨다. 모임이 탄생하고 흥하기까지는 여러 이유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엠마 님과의 만남이었다.
엠마 님은 인스타그램 마케팅 강의로 굉장히 이름난 분이시다. 치밀한 전략으로 1년동안 굉장히 빠른 성과를 이루어 내셨고, 이를 바탕으로 '잘 팔리는 수업 만들기' 강의까지 만드셨다. 그 강의를 듣고 어마어마한 도움을 받았다. 강의를 하든, 하지 않든 누구나 분명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어떤 식으로든 말이다.
나는 2020년 5월 10일 일요일에 수업을 들은 24기이고, 이 후기는 <하루 15분 필사 모임> 시작 직전이었던 7월 6일에 '탈잉'에서 작성했다.
저는 탈잉에서 약 30개의 수업을 들어 보았는데요, 이제까지 만나뵌 튜터 분들 중에 가장~ 프로다운 분이셨습니다! '역시는 역시'라는 말을 되새겼습니다. 후기가 다소 늦었는데... 제가 무언가를 창조해내고 이 후기를 적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어느 플랫폼에서 영어 관련 모임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사실 탈잉에서 어떤 분야를 가지고 수업을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 수업을 수강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관심이 가는 분야는 많은데 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딱히 떠오르는 것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저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뿐이었는데 엠마 님의 강의가 굉장한 트리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영어 관련 수업을 생각해 보기도 했지만, 사실 제 머릿 속은 영어는 이미 굉장히 포화된 시장이며 보다 독특한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엠마 님께서는 레드오션이라고 쫄지 말라고, 많은 기회가 있는 시장이며 당신께서도 후발주자였지만 성장해 나가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영어는 죽지 않아요."라는 말씀과 함께 말입니다. 저는 이 말씀에 큰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되었습니다! 결국 실행 단계까지 이끌고 이 후기를 쓰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아래는 엠마 님의 강의에 대한 저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이끈 요인에 대해 적어본 것입니다.
- 시간 관리를 매우 철저하게 하셨습니다. 강의가 아무리 만족스러워도 기본적인 부분이 지켜지지 않으면 기분이 상하기 마련입니다. 엠마 님 수업에서는 그럴 일이 전혀 없었습니다. 강의를 정시에 시작하기 위해 10분 전부터 출석 체크를 하시는 것은 물론, 온라인 수업이기에 소리 관련 문제가 생길 가능성을 대비하여 수업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음악을 틀어 놓으신 뒤 들리는지 확인할 것을 미리 말씀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모든 것을 대단히 철두철미하게 관리하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평창 올림픽 당시 만나뵌 빌리어네어분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강의 인트로를 선보이셨습니다. 이 덕분에 초반부부터 엠마 님 강의에 홀린 듯 빠져들어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고, 엠마 튜터님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졌습니다.
- 매우 사소한 듯 보여 사람들이 쉽게 넘어갈 수 있지만, 결코 대충 넘어가서는 안 되는 '무적의 강의 만드는 포인트'를 요목조목 자세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찰나의 순간에 지갑이 열릴지 아닐지를 결정하는 요소에 대해서 말입니다. :)
- 수업을 마친 뒤 들어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이제까지의 시행착오, 경험 등에 기반하여 수업 시간을 훌쩍 넘겨서까지 매우 성의 있게 해주십니다. 수업도 물론 훌륭했지만, 질의응답 시간에 엠마 님이 가지신 내공이 더욱 빛난다고 느꼈습니다.
결론은 엠마 님 강의를 강추x10000000한다는 것입니다! 제 또래 여성 분이신데 프로 정신이나 추진력 등 배울 점이 어마어마하게 많다고 느꼈습니다. 들려주신 이야기 모두 흥미롭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엠마님 덕분에 제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가지고 멋진 수업을 만들 수 있는 힌트를 상당히 많이 얻을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탈잉에서 강의를 오픈하시는 것에 딱히 관심이 없으신 분도 분명 다른 곳에 적용하실 수 있는 인사이트를 많이 얻어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생각지 않았던 것을 주제로 삼아 강의를 오픈해 보실 수도 있을테고요! 그만큼 마인드가 확 바뀌는 강의입니다. 저는 이제 '스승-제자 관계' 사고에서 깨끗이 벗어나, 어떤 것을 보더라도 마케팅적 사고를 가지고 바라보는 데 요즘 골몰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수강한지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지만, 저는 요즘도 틈날 때마다 엠마 님의 강의를 들으며 필기한 내용을 봅니다. 수업도 수업이지만, 엠마 님의 마인드가 참 멋지고 존경스러웠습니다. 이처럼 가치 있는 수업에는 앞으로도 얼마든지 투자할 마음이 듭니다. 엠마 튜터 님께 거듭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저는 이미 개설했고, 앞으로도 개설할 강의와 모임을 홍보하기 위해 엠마 님의 인스타 수업을 신청하러 갑니다! ^.~
엠마 튜터님, 꽃길만 걸으세요. 고맙습니다! :)
* 영어실력과 내면 성장을 모두 얻어갈 수 있는 알짜배기 모임 :)
엠마 님 강의 신청 링크:
https://taling.me/Talent/Detail/15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