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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물의집 Jun 17. 2018

[아침마다 새날] 20180615

and yet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다른지

짝사랑과 서로사랑(?)이 얼마나 다른지

내리사랑과 올림사랑(?)이 얼마나 다른지


사랑은

존재에 따라

포지션따라

간극이 어마무지하게 커서


그것을 줄이는 것만이

모든 인간들의 공통된 미션인데

그것이 태양을 끌어당기는 수준의 무게라

우리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가 없어

하나님을 찾는다.


주님이 사랑하는 그 사람을

나도 사랑하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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