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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물의집 Jul 06. 2015

베를린의 대문들.1

느닷없이 대문에 꽂힌 여행

수년동안 독일의 디자인 감성을 추앙하며 살다가,

2013년에 기여코 떠난

인생 첫 유럽! 베를린!

여행을 가면 걸어 다니면서 길을 익히고, 골목골목 보는 것을 좋아하고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동네가 있으면 몇날며칠이고 같은 동네를 또 둘러보고는 하는데.. 베를린이란 도시는 그런 여행자에게 아주 완벽한 곳이었다.

특히 계속 머물렀던 구 동독 지역의 베를린 동네들은 버스와 도보 사이의 교통수단인 것 같은 트램까지 있어 더없이 좋았다.


베를린에서 얻은 충만한 감격은 차차 소개되겠지만, 우선 여행의 8할이었던 대문들을 소개하려 한다. 딱히 자세히 코멘트할 것도 없고..

그저.. 대문들이다.


대문은 가게나 집의 얼굴인 셈인데, 어쨌거나 어느  하나같은 게 없고 참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는 게 

너무 너무 엄청. 진짜 짱 부러웠다. 

그래서 그냥 계속 찍었다.

1번 대문
2번 대문
3번 대문
4번 대문
5번 대문
6번 대문
7번 대문
8번 대문
9번 대문
10번 대문
11번 대문
12번 대문
13번 대문
14번 대문
15번 대문
16번 대문
17번 대문

18~34번 대문

https://brunch.co.kr/@1221/15


35~51번 대문

https://brunch.co.kr/@1221/16



가장 마음에 드는 대문을 골라볼까요?

(베를린 대문시리즈는 3편까지 계속됩니다.)

(열일곱개 대문 중 저의 베스트가 이 글의 대문입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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