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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즌트 Apr 25. 2023

몇 년 전.. 거실에서 있었던 일.

아이들이 이러고 놀았다니... ㅎㅎㅎ 정말 난리도 아니었구나!

집 안 이불들을 꺼내 자기들만의 공간을

만들어 놀았나 보다.

분명 구경하면서 내가 찍어준 건데... ㅎㅎㅎ


오랜만에 구글 사진첩에서 올려준 사진.


복잡하고 정신없는 와중에도 아이들 표정은

좋아 보인다.


이걸 무질서 속에 꽃핀 아이들이라고 해야 하나?

분명 지켜보는 나도 웃고 있었던 것 같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거실이다.


"역시 한 때였었었었어....

그 순간순간의 난장판과 즐거움이 영원한 게 아니니

누리고 같이 웃는 게 괜찮은 선택이었어."


나름.... 다시 오지 않을 사진이라 더 특별하다.


#아이들 #놀이 #이불 #자유놀이


https://brunch.co.kr/@129ba566e8e14a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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