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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즌트 Sep 16. 2023

40대 인생네컷

고등 친구들과 28년 우정

여고 앞 즉석떡볶이집에서 만나 순두부쫄면과 사리 추가하여 즉석떡볶이를 먹었다.


순두부 쫄면


이동하여 커피숍에 가서 차를 한잔씩 하며

서로의 삶을 나눈다.

알찬 도란도란 모임..


고등시절 추억들과 선생님들에 대한 기억.

궁금한 친구들 소식들..

꺼내도 꺼내도 생각하는 추억들..


 과거의 일부분을 함께한 친구들..

언제나 반갑고 편하다.


일 년에 한 번씩 보는 얼굴들인데도

만나면 어색하지 않다.


헤어지면서 인생네컷을 찍었다.

28년 전 스티커 사진이 유행일 때 자주

찍었는데... 다양한 컷을 찍는데 오랜만이라서

어색하 헤맨다. 포즈 변화가 별로 없다.

ㅎㅎㅎ그래서 더 웃음 났던 우리들..


이 사진도 또 하나의 추억이 되겠지...

함께 나이 들어가는 친구들 있음에

감사하고 덜 외롭다.


#고등친구 #우정 #추억 #어린시절


https://brunch.co.kr/@129ba566e8e14a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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