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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즌트 Oct 11. 2023

노화.

조금씩  느끼는  나이.

내가 소속된  모임은  젊은 층들이 많다 보니...

요즘 특히나 내  나이가  이제는  적지  않구나 느낀다.

감기도  안  걸리는 건강체질임에도 코로나  이후

처음  걸린 감기는  2주간 지속되었다.



가장 크게 느끼는 곳은 눈이다.

라식  수술을  한 지 20년 가까이 되었고

핸드폰 등의 사용량 증가와 더불어

눈이 혹사되었고 때마침 나이도 맞물려서

불편함을 느낀다.


라식  수술 후 밤에 눈부심이 있었고

눈이 뻑뻑했는데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다.

이제는 아주 작은 글씨를 보면 잘 안 보이고 눈도 아프다. 눈의 혹사를 막기 위해 요즘에는

꼭 필요한 영상은 큰 화면을 이용한다.


아직 종이 책을 읽는 건 괜찮다. 컴퓨터 작업 등은

오래 하면 피곤하다. 그래서 화면보다는

귀로 들으려고 노력하고 눈이 뻑뻑하고 힘들면

눈을 감고 쉰다.

잠도 깊이 자려고 노력한다.

수면안대를 착용하고 암막 커튼으로 빛을 차단한다. 깊은 몰입 수면을 지킨다.


눈에 좋다는 루테인도 사봤다. 조금 덜 피로한 것 같다.


백세 시대...

몸을 관리하는데 시간을 들이고

노년의 시기에 덜 고생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브런치는 핸드폰 쓰기를 주로 하고 있다.

작가님들 글도 더 읽고 싶은데 자주는 못

들어가고 있다. 핸드폰은 사용빈도와 용이한

면이 많아 접근성 측면에서 강자다.


항상 반가운 곳. 브런치다.

오래 글도 읽고 쓰기 위해...

요즘은 자주 의식한다.

눈을 혹사하지 말고 텀을 두어 집중하자고.


#눈 #노화 #시력 #피로 #침침 #수면 #건강


https://brunch.co.kr/@129ba566e8e14a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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