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프레즌트 Feb 19. 2024

어느 날 팔이 아팠다.

남편은 오십견이라 놀리고...

아직 오십견은 아니지 싶었는데 어느 방향으로 들면 통증이 있었다. 잠을 잘못 잤나? 근육이 뭉쳤나 싶어서 무심코 넘겼다. 가만히 있으면 팔이 아프지 않았고

아픈 방향으로 풀어주려고 운동도 해봤다.


좋아질 기미가 안 보여서 정형외과를 갔고

엑스레이를 찍었다.


의사 선생님은 아픈 방향을 듣고 사진을 보시더니

회전근개파열인데 최근에 수영이나 골프를

무리해서 쳤냐고 물으셨다.


그런 운동은 안 했지만 팔운동하면서 힘을

주고 같은 방향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을

반복했었다. 또 풀어준다고 그 방향을 썼었다.


다행히 초기여서 잘 쉬고 무리하지 말라고

하시며 운동법을 알려주셔서 배우고 왔다.

물리치료는 받았는데 따로

주사나 도수치료는 하지 않았다.


치료관련하여 인터넷으로도 찾아보니

심한 경우 간단한 수술을 받거나

주사요법, 일단 아픈 방향으로

들어 올리지 않기 등이 있었다.


조심하고 있다. 가끔 통증을 느낀다.

이 또한 퇴행성으로 인한 노화의 영향

있었다.


나이가 들어감을 느낀다.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나 눈도 침침해진

느낌이고 밤에 피로를 자주 느낀다.


아픈 팔은 아직이다.

잘 조절하여 건강을 챙겨야 하는 시기다.


#노화 #피로 #통증 #건강관리 #중년


https://brunch.co.kr/@129ba566e8e14a7/566

#건강관리 #회전근개파열 #노화 #피로 #통증



  

매거진의 이전글 요즘 대학생이 받는 한 달 용돈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