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혼자 만든 로고를 둘에게 보내봤다.

친구 반응 vs 남편 반응 온도차

by 프레즌트

처음 혼자 만든 로고를 둘에게 보내봤다.


(처음 보낸 로고)


친구는 바로 우와 감탄으로 칭찬을 해준다.

칭찬이 벌써 4줄이다.

별을 더 많이 그리면 이쁠 것 같다는 의견도

마지막에 슬쩍해 준다.


남편은 객관적인 평가가 왔다.

그래도 오랜 결혼 생활로

남편도 긍정적으로 시작을 한다.

원래는 빈말을 못하는 성격.. ㅋㅋ

남편의 조언대로 글씨를 키우고

십자가를 눈에 좀 더 띄게 바꿨다.


그 밖에도 몇 가지 더 의견이 있었다.

폰트를 손글씨 폰트로 바꾸기.

별을 ** 색으로 바꾸고

주황은 포기하고 글씨를 노랑으로

눈에 띄게 하고 등등...


(1차 수정 로고)


막상 몇 가지만 바꿨는데 더 나아 보인다.

남편의 조언도 고맙고 도움이 된다.

물론 친구의 무조건적 감탄도

고맙다.

둘이 달라서 더 좋았다.


전에는 남편의 조언이 불편했다.

내가 이걸로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수고했다. 잘했다.

그 정도하고 넘어가지 싶었다.


이젠 나도 남편의 조언이 지적이

아닌 또 다른 관심의 표현이고

애정임을 믿기로 했다.


내가 좀 더 실력이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이 다니까.

그래도 가끔은 코치가 아닌 그냥

좋은 말만 해주는 남편도 기대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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