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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즌트 Jul 08. 2024

지나온 순간들이...

모두 당연한 건 없었습니다. 세 아이엄마

고3 수능을 앞둔 아이에게 주민등록증 발급 서류가 왔다. 19살의 아들.

뱃속부터 20년 가까이 엄마로 지내왔다.


28살에 엄마가 되었고 30살엔 두 아들 엄마,

33살엔 삼 남매의 엄마가 되었다.


함께 했던 시간들을 기록했었고

사진 속에 담았다.


곧 성인이 되는 아이를 보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당연한 건 없었다.

모두가 은혜였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커주어

감사하다.

그거 이상 무엇을 더 바랄 수 있을까?

충분하다.



#삼남매 #고3 #주민등록증 #감사 #은혜


https://brunch.co.kr/@129ba566e8e14a7/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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