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우리 가족이 함께 하는 것!
아침을 먹는데 막내가 슬쩍 묻는다.
남편과 나는 아이에게 묻는다.
"산은 추워서 그렇고 그냥 어디 이케아나 근처 옷 구경이라도 갈까? 아니면 교보문고 같은 곳? 가고 싶은 곳 있어?"
막내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을 꺼낸다.
그동안 아이들 보드 게임 게임을 좋아해서 중학교 때까지 주말마다 했고 명절이나 연휴마다 해왔다.
특히 코로나 때 정말 매일 했던 것 같다.
보드게임 강사과정으로 인해 추가된 보드게임도 있고 아이들이 예전부터 즐겨하던 것들도 있다.
뱅 게임을 가장 좋아하는데, 뱅 게임도 다양한 롤이 있고 추가 카드를 구입하여 함께 곁들여 게임을 하곤 한다. 루미큐브도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다. 젝스님트라는 게임은 항상 막내랑 첫째가 1, 2등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둘째가 가장 잘했다.
반항기가 있는 둘째는 게임할 때만큼은 늘 엄마를 배려하고 엄마를 봐준다.
내가 아이 모습을 보면서 한 마디 했더니 모두 까르르 웃었다.
할리갈리와 도블 게임도 가족 모임에 어울리는 게임이다.
한바탕 웃고 즐기다 보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간다.
흡족하게 놀아서 즐거운 막내는 만족한 지 이제 방에서 음악 들으면서 쉬겠다고 했다.
셋이라 좋은 점이 많지만 특히 부모 중 한 명만 끼면 4인용 보드게임이 가능하고 급한 대로 셋이서도 할 수 있는 3인용 게임들도 많다. 언제 보드게임 카페를 한번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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