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출강, 대략 난감
강의 출강을 미리 잡아놓은 상태여서 갑작스러운 5부제 실시로 인해, 먼 거리 출강 시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다. 특히 하루에 두 학교를 연이어 가야 하는 경우, 차로 이동할 거리를 예상하고 잡아놓은 상태여서 대중교통 이동시에는 이동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시대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만 요런 상황에서 대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 공영주차장도 5부제가 실시되기에 학교 주변의 주차장을 찾아다니는 상황이다.
나는 금요일에 주차가 불가여서 당분간은 금요일은 피하여 출강일을 잡을 예정이다. 물품, 교구 등을 함께 가지고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가장 난감한 상황.
근처에 민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큰 마트 등 주차장을 활용하고 마트 물품을 구입하여 주차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개인은 약간의 불편이지만 전쟁으로 인해 두려움과 공포, 슬픔을 겪는 분들을 생각해 본다. 불평이 쏙 들어가 버린다. 지옥 같은 현실에서 고통받는 약자들의 아픔이 더는 지속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출강을 마치고 집에 오면서 주유소를 검색하였다. 리터당 2000원이 넘는 곳도 있는 상황이어서, 집 근처 가장 저렴한 주유소로 향한다. 리터당 1.992원이다 가보니 주변에서 검색하여 오신 듯한 차량들이 줄을 서 있다. 가득 채우기 버튼을 누리고 기름을 채웠다. 되도록 대중교통이 가능한 곳은 차를 놓고 갈 생각이다.
학교 선생님들은 장거리로 출퇴근하셔야 하는 경우나 출장 등으로 2부제가 힘드시다고 한다. 불편을 감수할 만큼 중요한 시기인 것은 맞지만 직종, 개인적인 일의 사정에 따라서 난감한 일들이 있어서 참 쉬운 문제는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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