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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이징포스 Jun 09. 2023

수국

#비 #미소 #수국 #기억


비 내리는 오후에 네 미소가 떠올라

상처처럼 지워지지 않는


발걸음을 따라잡지 못한 채 슬픔 속삭이고, 

함께했던 날들은 어둠 속에 사라져 가고 있어!

이제 들을 수 없는 그 따뜻한 목소리도,


파란 수국에 물방울은 반짝는데

파란 수국에  추억들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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