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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이징포스 Mar 18. 2023

봄이 왔어요!

#가난한 사람들, #도스토옙스키, #마음,  #고백


태양은 빛나고 새들은 지저귀고 있고,

바람 속에 봄냄새가 흩날리고 있네요.


어젯밤엔 생각보다 잠을 잘 잤어요.

오늘 아침은 왜 그렇게도 맑은지요.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은 나를 사랑하고

이제 슬픔의 눈물은 더 이상 필요 없을 겁니다.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지도 못하고,

가끔은 바보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겠죠!


그래도, 어쨌거나 봄이 왔어요.

태양은 빛나고 새들은 지저귀고 있고,

내 맘 속에 꽃내음이 피어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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