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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자작시, #욕망, #슬픔
by
비루투스
Feb 27. 2024
비틀리고 휘청이며 살아온 날들,
얼마나 많은 이들이
나를
떠났고,
얼마나 많은 이들을 떠나보냈나!
말라버린 눈물에 깊어지는 슬픔은
,
더 이상 잃을 것도 내게 남아 있지를 않네.
채워지지 않는
갈증
에 헛헛함을 느끼고,
희미한 기억 속의 그것을 가만히 바라본다.
.
keyword
갈증
슬픔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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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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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불면증과 우울증을 이기기 위해 썼던 글들이 모여 책을 만들기에 이르렀습니다. 저의 미진한 책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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