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가을 1
by
차주도
Jan 30. 2025
가을 1
어제 본 하늘보다
오늘 본 하늘이
더 넓은 우주 宇宙같고 깊은 바다 같다
눈부신 햇살이 어제 아닌 오늘보다
내일이 있다는 설렘으로 다가오는 아침
마냥 흡수되는 술처럼
친근한 가을이 이미 몸에 배어 있었다
keyword
가을
어제
2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차주도
소속
광진문인협회
<많이 놀다 보니 나이테가 보이더라> 출간작가
그 사람의 눈빛을 보다가 그 사람의 눈물을 잡고 싶어 하루를 지새우는 탁구강사입니다
구독자
370
구독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작가의 이전글
이슬을 머금은 시
각자도생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