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그 자체의 프로의식에 관하여사람의 속성 屬性은 무얼까저마다 멋대로 사는 삶이지만그 자체는 숭고 崇高하다.어떤 상황 狀況어떤 모습이든가리지 않고 자신과의 깊숙한 싸움은 처절하다.프로라고 떠드는 모든 사람들의 아우성은깊은 정취 情趣를 준다.나이가 아닌 직업의 한계는술 몇 잔에 흥분하는 격정 激情이 아니라삶이 무섭다는 몸부림이다.무엇을 위해이토록 사람들은 제각기 닮지 않은 자기 거울에삶을 던지고 외유 外遊를 할까.
<많이 놀다 보니 나이테가 보이더라> 출간작가
그 사람의 눈빛을 보다가 그 사람의 눈물을 잡고 싶어 하루를 지새우는 탁구강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