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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 (bouquet)
by
주연
May 1. 2024
아래로
수줍은 미소
나만이 볼 수 있을 것 같았던
저 얼굴
찢어진 마음
너만은 보지 않기를 바라는
내 아픔
눈이 나리고
순백의
웨딩드레스
가슴에 품은 그 꽃을
등 뒤로 던 지 듯
내가 준 아픔 그 멍을
새하얗게 잊기를
젊은 날 서툴렀던
널 떠나 힘들었던
미련한 사랑은
죽더라도
축복의 오늘은
태어나길
지기전
가기전
나의 손을 떠나기 전
그 순결...
가슴에 품고
이별로 던져진
마지막 재회의 꽃
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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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창작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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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고 나> 출간작가
일상의 감정을 창작의 언어로 담아내는 시인. 순간의 흔적을 시로 남기며, 독자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창작하는 데에 가치를 두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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