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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연 May 18. 2024

그리움 (望)


내 곁에
네 아픔...
멈춰있듯이

반복된
고통이
이별되듯이

기억 속 새긴

그 모습 그대로

너 없는 자리

우두커니 서있어

보내는
마음
비처럼 저미고

흐르는
가슴
저 멀리 보내도

언젠간 올 거란 바보의 미련은...

저물지 않는 노을을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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