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짐!

한강의 <디 에센셜 한강>을 읽고

by 풍경달다

근거가 불충분한 희망을 믿어야만 합니다.


안팎으로 소란하고 무거운 날들이 계속되고 나의 무탈을 비는 것조차 죄스러운 시간 속에서도

새해가 되고 다시 새날을 선물 받았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해야 할까?


지금 내가 할 수 있고 또 해야 하는 것은

근거가 불충분한 희망을 믿고 다시 한발 내디디는 것.

불충분한 근거는 차곡차곡 충분하게 만들어

더 단단해질 희망을 믿고 다시 살아가는 것.

어리석고 나약한 내가 무도한 상황에 지지 않고 다시 사람으로 살 수 있는,

자신과 삶에 대한 최선의 예의!


출처 :

백 년 동안의 기도-미래 도서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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