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나 때는 말이야."

by 목동

"나 때는 말이야". 어찌 보면 참 슬픈 말이다. 과거에 얽매여 현실을 살지 못하니. 그런데 또 어찌 보면 감사해야 할 말이다. 더 좋게 바뀐 것에 대한 증언일 테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냥 달갑게 들을 수 없는 말이다. 이미 많은 것이 바뀌어 영양가 없는 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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