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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찹쌀이
Aug 30. 2024
끝난 줄 알았다
한동안 너무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길래 여름이 끝난 줄 알았다. 오늘 새벽에 폭염주의보 문자와 새로 와도 그런가 보다 했다.
퇴근길 제대로 깨달았다. 여름은 끝난 게 아니었다.
8월의 끝자락에 다시 느끼는 한여름의 열기
땡볕아래 주차된 내 차는 오후 4시 30분 기준 46도.
46도를 보며
툭
떠올랐다.
"
8월에는
까불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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