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간隔刊 전성배 산문]
"가족, 연인, 친구 같은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대화는 묘하다. 분명한 잘못이 있고, 이 잘못을 저지른 당사자는 그 잘못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그래서 잘못이 커지고 커지다 마음에 빚이 되었을 때 이를 대상자에게 말하며 속죄를 하곤 하는데, 정작 대상자는 그 잘못을 모를 때가 많다.
뭐가 미안하냐고. 미안할 거 없다고. 때론 잘못도 아닌 것으로 오랫동안 아파한 당사자의 마음에 대상자가 되레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기도 한다. 잘못은 없고 사과만 있는 그야말로 이상한 대화다. 그런데 이것이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아주 흔하게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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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배 田性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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