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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음 May 08. 2024

지쳤다. 지쳤어

지금 한강 수온은

요새 저는 한강 수온 검색하고

유튜브에 죽어버리고 싶을 때 듣는 노래

검색해서 듣고 있습니다.


사람이 완벽할 수 없는 건 알지만

한 없이 보잘 것 없고 비참해지는

제가 너무 보기싫고 감당이 안 되어서

글이 계속 어둡고.. 생각하기 싫어서

올리지 못하다가  조금은 정리가 되어

감정일기를 기록해 봅니다.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사람은 누구나 비 완전하다고

좀 내려놓고 너를 사랑해주라고...


매번 그래야지 하고 노력하는데

실패를 거듭하고 무너지고 있는데

다시 일어나려고.. 마음 단단히 먹고 있습니다.


죽을 각오로 살아봅시다..

살아보자. 살아가자!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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