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바울라 Dec 30. 2021

하루만 네 방에 침대가 되고 싶어 오베베

저 틈에 누워서 17342시간 자고 싶다


그냥 무한대로 자고 싶다.


낮에 하는 작업은 정말 집중도 안되고

밥이라도 먹으면 식곤증으로 자꾸 누워버리고 싶다..


집에서 작업하는 프리랜서라

출퇴근이 없어 자유롭긴 하지만

어쩌면 그런 자유가 나를 나태구렁텅이에

 빠지게 만들기 때문에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정말 안된다..


물론 지금도 점심을 먹은 후 식곤증이 몰려와

눈이 반쯤 감긴 채로 작업 중이긴 한다..


아후.. 좀 자야겠ㄷ...ㅏ



  

작가의 이전글 산타할아버지 내년에도 우리 집 오시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