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으로 가는 길

부정에서 벗어나기

by 아트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굳이 무리하게 좋은 면만 보려 애쓸 필요도 없다.
다만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된다.
부정의 그림자가 사라지면, 자연스레 긍정이 고개를 든다.

사실 세상 모든 일에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한다.
우리가 어떤 사건을 ‘좋은 일’, ‘나쁜 일’로 규정하는 것은 그 순간의 감정일 뿐이다.
그러나 그 결과가 어떻게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고사성어 새옹지마가 이를 잘 보여준다.
새옹에게 말을 잃어버리는 불행이 찾아왔지만,

그 말이 다른 좋은 말을 데려오면서 오히려 행운이 된다.
행운 같았던 그 말은 아들의 낙마 사고를 불러왔지만,

그 사고 덕분에 아들은 전쟁터에 끌려가지 않게 된다.
순식간에 불행은 행운이 되고, 행운은 또 다른 불행으로 변한다.
결국 눈앞의 일을 단정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알 수 있다.

현명한 사람은 고난을 겪더라도 그것을 곧장 ‘나쁜 일’로 규정하지 않는다.
앞으로 어떤 전환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 태도가 바로 긍정의 출발점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모든 일을 억지로 좋은 일이라 믿으라는 뜻이 아니다.
그보다는 눈앞의 어려움이 언젠가 다른 길을 열어줄 수 있음을 기억하고,

쉽게 낙심하지 않는 마음을 말한다.
바로 그 마음이 우리를 더 단단하게, 더 지혜롭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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