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강가 들 나부끼는 사공의 작은 깃발장대 끝 불안한 낡은 천의 흔들림삭아내린 세월만큼 꼬질한 황토색오늘이 마지막 길이려나 노는 어지러워힘이 없다 배가 어이 사선으로 밀린다강물은 아래로 어이 하구로 밀린다그래도 내는 장척 강골 40년 노군강물 따라 흘러간 세월도 비껴간 노인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