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고백

by 에스겔

설악 고봉 오르니

숨이 숨을 막아요


능선에 붙은 이름 모를 하양,

작디 작은 보라, 파랑, 노랑


이리도 작은 꽃이


숨 막힘의 고통도 잊게 하는 환희라니


이래서 난 꽃 당신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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