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아동학대, 교사라면 형사 처벌과 자격 문제까지?

by 이동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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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 이동간 변호사입니다.

유치원아동학대를 검색하고 있다면 마음이 많이 무거운 상태겠죠.

“아이를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

“교육 과정에서 나온 행동이었을 뿐이다.”

“이 정도로 형사 문제까지 갈 줄은 몰랐다.”

이런 생각이 먼저 떠오를 수 있습니다.

교사라면 더 그렇죠.

아이를 보호해야 하는 자리에서, 학대 가해자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상황이니까요.

다만 현실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치원아동학대는 의도와 진심만으로 정리되는 사안이 아닙니다.

수사기관은 교사의 마음을 먼저 보지 않습니다.

행동의 형태, 아이의 반응, 연령과 발달 단계, 당시 상황을 차례로 따져봅니다.

그래서 억울하다고 느끼는 순간부터 대응 방향을 잘 잡아야 합니다.

지금부터 그 기준을 정리해 보죠.


1. 유치원아동학대, 생각보다 넓게 성립됩니다


유치원아동학대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을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문제는 학대의 범위가 신체적 폭행에만 한정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신체적 학대는 물론이고,

정서적 학대, 방임, 상황에 따라 성적 학대까지 검토 대상이 됩니다.

아이를 잠시 혼자 두었던 행동,

훈육 과정에서의 강한 언행,

놀이 중 스킨십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장면도 문제로 이어질 수 있죠.

중요한 기준은 교사의 입장이 아닙니다.

아이의 나이, 발달 상태, 당시 인지 수준이 판단의 출발점입니다.

그래서 “다른 아이들도 다 그렇게 했다”는 설명은 설득력이 약해집니다.

이 지점에서부터 법적 해석이 필요해지죠.


2. 유치원아동학대, 처벌 수위는 교사에게 더 무겁습니다


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문제 되면 처벌 수위부터 달라집니다.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 방임으로 인정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규정돼 있습니다.

성적 학대로 판단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까지 이어집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유치원 교사는 법에서 정한 신고의무자에 해당합니다.

신고의무자가 가해자로 지목될 경우 형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형사처벌과 함께 자격 정지, 취업 제한이 동시에 검토됩니다.

시설 역시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죠.

결국 이 문제는 개인의 억울함을 넘어서

근무지 전체에 영향을 주는 사안으로 커질 수 있습니다.


3. 유치원아동학대, 고의성 입증이 결과를 가릅니다


유치원아동학대 사건에서 핵심은 고의성입니다.

아이를 해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행동이 통제 범위를 벗어났는지,

사후 조치가 있었는지가 모두 검토됩니다.

실제 사건을 하나 말씀드리죠.

놀이 중 가면을 쓰고 아이들과 장난을 치던 교사가

정서적 학대 혐의로 신고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경찰은 아이가 놀랐다는 진술을 근거로 수사를 시작했죠.

이 사건에서 중요한 자료는 CCTV였습니다.

영상 속 행동은 놀이의 연장선이었고,

아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던 장면도 확인됐습니다.

동료 교사와 학부모의 진술,

아이의 심리 상태에 대한 의견서까지 함께 제출됐습니다.

그 결과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고,

무혐의로 사건이 정리됐습니다.

이처럼 설명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행동을 입증할 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유치원아동학대 혐의는


선생님의 진심을 스스로 증명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수사기관이 알아서 억울함을 헤아려 주는 방식은 기대하기 어렵죠.

행동의 맥락을 법적으로 설명하고,

자료로 뒷받침해야 방향이 바뀝니다.

혼자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상황은 더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사건을 정확히 정리하고 싶다면

지금 단계에서부터 차분히 대응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저 이동간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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