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설이다. 하지만 공고는 나왔고 준비는 여전히 해야 한다.
쉬는날이지만 쉴수가 없다.
우리를 믿고 계약을 한 고객사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다.
쉬는날이지만 과제 마감기간이 임박하다.
이번에는 여유기간을 그리 오래 두지 않았기 때문에 과제는 급하게 흘러갈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구매연계) /상반기 시행계획 공고
위 처럼 공고가 나왔다.
위의 공고에서 볼수있는것은 구매연계형이 2.20일까지서류접수가 마감이라는 것이다.
아마도 그것이 가장 눈에 잘 띌것이다.
공고를 정확히 볼줄 모르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것이 마감기일이다. 그리고 마감기일이 얼마 남지 않으면 포기한다. 이것은 매우 흔한 일이며 준비가 안됬다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우선 이 과제의 개요가 중요하다.
이과제는 주관기관 즉 기업의 컨디션도 중요하지만 수요기업(구매연계할 기관, 또는 중소 대기업)의 컨디션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제이다.
그리고 준비하여야 할것이 타 과제들의 서류보다 두배나 많고 노력도 더 들어간다.
동 사업은 기업 간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촉진하여 가치(공급)사슬 상의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 및 자립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내역사업(세부과제)별 지원자격이 상이하므로 [붙임2]의 세부 신청자격 반드시 확인 필요
어떤것을 접수할지 이부분은 기업의 컨디션과 그리고 과제의 선택에따라서 그 조건과 서류가 달라진다.
위에 나와있는 것은 국내수요처로 13군데를 뽑겠다는 것이다 지원금액은 최대 2년 개발에 6억을 지원해주는 내용이며 자유 공모이기때문에 아이템의 제한은 없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결격사유는 없어야 하는것이다.
그리고 수요처에 대한 부분이다.
수요처의 자격과 검토를 확인하고 조건이 되어야지만 이과제는 접수후 서류 심사가 가능하다.
위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수 없을것이라고 난 생각한다.
당연하다 구매조건부 과제는 어렵고 풀이가 쉽지 않다.
처음 하는곳이라면 서류미흡이나 조건 미달로 서류에 심사도 받지 못한다.
구매조건부의 구매연계형 과제는 수요처의 장의 도장이 찍힌 구매 계약서 또는 구매동의서를 받아야 한다.
수요처의 컨디션은 매출액이 20억 이상이어야 하며, 특수관계 범위가 되지않아야 한다.
정부기관이라고 하면 더 좋다.
위 사항 외에도 지원자격에 대한 상세 내용은 적혀져있기 때문에 이것을 잘 확인할것을 말하고 싶다.
왜냐면 이것은 구매조건부 과제 즉 구매를 해주겠다는 조건이 달려야 하는 과제이기떄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요처와의 원활한 협조와 서로의 이해관계 신뢰가 강조되는 과제이기도 하다.
정부는 이렇게 안전한 것을 확인하고 이 과제에 지원을 해주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계속 강조하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이것은 구매조건부과제를 진행할때 필요한 서류의 리스트를 정리한 것이다.
이 많은 자료를 어떻게 정리하고 어떻게 꾸밀것인가?

우리는 지금 이 과제를 진행중에 있고 많은 기업들을 컨설팅 해보았다.
방법론과 자문이 충분히 가능하다. 혼자 준비하다가 실수하여 프로젝트를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매우 중요한 시기이고, 시기를 잘 파악하고 초이스 하는것 또한 기업의 지헤라고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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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글을 마치고 나서는 나는 또 남은 회사일을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힘들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