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잠결에 시를 써버렸네
실행
신고
1
라이킷
49
댓글
7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진아
Aug 04. 2024
산등성이
회색 하늘
아래
산등성이 하나 웅크려 있다.
지나가던 빗줄기
톡
건
드려도 꿈쩍
않
더니
보드란 안개 가만 안아주니
그제야 사르르 잠든다.
홀로 서도 굳건한
줄 알았는데
너도...
엄마품이 그리웠구나.
keyword
엄마
그리움
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