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매일 매일 단상 / 흩어지는 시간 속에서

by Cum Mimir

2024.09.04


매일 조금씩 글을 쓰는 연습을 하고 싶었다. 누군가의 글을 읽으며 감동하고, 공감했던 순간들을 기록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 시점에서 나도 내 생각을 남기기로 결심했다.


마침 "기록의 쓸모"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배달의민족 피플팀장이 쓴 "일터의 설계자들"이라는 책을 통해서였다.


늘 머릿속을 맴도는 목소리와 흩어지는 글자들이 그냥 사라져버리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 그러나 나태한 나는 그저 아쉬워하기만 했을 뿐,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내가 조금씩 글을 쓰기 시작했다. 흩어지는 시간 속에서, 그 시간 속에 울리는 내면의 목소리를 붙잡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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