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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색하는 작가 Feb 18. 2021

새로운 '자본주의'의 부상?

네티즌 수사대라는 말이 있다.

SNS에서 네티즌들의 정보 분석력이 전문가 뺨치는 수준이기에 나온 말이다.


네티즌 수사대들은 어떤 사건에 대한 '진위여부'를 가려내는 데에 전문가들이다.

과거 행적, 발언, 인성 등 모든 것을 캐내는 사람들이다.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 있다. 

바로 자본주의 키즈


그들이 추구하는 행복은 충동적이지만, 미래에 대한 걱정은 계획적으로 할 줄 아는 이들은 새로운 경제관념으로 브이노믹스와 함께 미래를 이끌게 될 사람들을 의미한다.


물론 몇몇 네티즌들은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 인해 유명인들의 명성을 깎아내리고자 하지만, 그것이 사실인지 드러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오죽하면 부상하고 있는 말이 [도덕관의 재정립]이지 않은가?


팬덤 :  특정한 인물이나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 또는 그러한 문화현상


1. 정직

지금은 '정직'이라는 키워드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사업'에 성공하려면 '정직'이라는 키워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남을 누르고 올라서는 '약육강식'시대라고?

내가 볼 때는 아니라고 본다.

물론 어느 정도의 경쟁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부적합한 방법으로 상대방을 누르고 올라서는 방식은 이미 구시대적인 방법인 것 같다.


2. 도움

'도움'을 주는 것. 나는 이것이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튜브에서 쉽게 볼 수 있듯이, 타인에게 어떠한 도움을 주는 콘텐츠들이 조회수도 높고 반응이 뜨겁다.


'~하는 꿀팁'

'부동산 절세하는 법!'

'길거리에서 번호 따는 방법'


3. 합리성

경제와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환경 속에서, 그들은 스스로 ‘크리에이터'가 되어 경쟁에 참여한다. 경제적 불안에 시달리지만, 이들은 '합리성'을 가지고 있다. 소비, 시간, 투자, 여가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심지어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하나를 사더라고 '합리적'인 선택을 추구한다.



'업글족'이라는 말이 있듯이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계발'에 힘쓰고 있다. 

이제는 계획적으로 사고하고 계획하는 자본주의 키즈들이 새로운 경제관념으로 무장한 채 브이노믹스와 그 이후를 이끌게 될 것이다.








21세기 포노사피엔스들의 '차별화'전략 ⏬

https://brunch.co.kr/@15c2be612ce846c/30


작가의 작은 일상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j._.w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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