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는 로잔 콩쿠르 주최측의 초대를 받아 2016년 로잔 콩쿠르 우승자였던 매디슨 영과 <돈키호테 파드 되>와 <르 파르크> 파드 되를 선보여 프로무용수로서의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매디슨 영 역시 바이어리쉬스타츠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여서 이 두 무용수들이 주요 발레 작품에서 발레 커플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일본이 유럽의 발레단과의 협업이나 해외 발레스타들을 객원으로 초빙해 협연을 잘 한다. 또는 해외 발레단을 초대해 무대 위에 올리는 회수가 한국보다 많다. 특히 영국을 짝사랑하는 일본은 로열발레단을 자주 초대한다. 바딤 문타기로프, 마리아넬라 누네즈 등의 로열발레단을 대표하는 간판 스타들이 일본에서 공연을 몇 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