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의미
지나고보니, 모든 고통들은 나를 성장시키시 위함이었다. 설사 그런 목적을 갖고 내게 찾아온 고통이 아니더라도 결과적으로 나는 성장했다.
감당하기 힘들어 회피한 고통도 있었고, 이것도 지나고보니 나를 내 삶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었다.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하게 도와주었다.
어떤 사건, 힘듦이든 나를 더 단단하게 하거나 또 다른 방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니, 환영할 일이다.
고통을 지나는 순간에는 마음이 좀 힘들지만 그럴 때일수록 결과를 생각하기로 했다. 어차피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알게하고, 뿌리깊게 해준다.
작은 산을 하나 넘은 것 같으면 더 큰 산이 찾아온다. 그것이 인생이겠지. 산을 하나만 넘고 인생이 탄탄대로라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산들이 나타난다. 멀리서 길게 보면 아주 공평하게.
앞으로도 자잘한 힘듦은 수시로 찾아올 테지. 하지만 힘듦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달라졌으니, 힘듦이 그리 절망적이지만은 않다. 더 큰 사람이 되고 있는 과정이다. 힘듦조차 담담히 즐길 수 있는 내가 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