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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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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Dec 20. 2023
이별에게 묻는다
넌 무슨 자격으로
우리를 갈라놓는 거냐고
오래 더 함께 하고 싶은데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데
아직 준비되지 못 했는데
꽃도 피워보지 못 했는데
다시 볼 수 없음에
마주하며 웃을 수 없음에
함께 손잡을 수 없음에
잊지 못하는데 잊혀져 가야함에
서글프고 먹먹해
가슴을 아려오며
눈물마저 말라버린
이별이란 네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길래
가슴을 찢어놓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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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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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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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여전히 Underway
저자
현재 아이들을 지도하고 첫수필집으로 <내게 찾아온 수필> 을 두 벗째 수필집<내 삶은 여전히 underway>를 발간 했습니다. 브런치북을 만나 기쁘고 수필과 시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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