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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이슬시 2
04화
인생길
by
oj
Feb 27. 2024
똑바로 난 길이 있던가요
가다보면 갈림길에
울통불퉁 바위길에
가시덤불 헤쳐가며
갈팡질팡 하잖아요
오르막길 헐떡이며
내리막길 가벼웁게
우거진 숲속길에선
어디로 가야할지
우왕좌왕 하잖아요
인생은 가볍게 걷는
산책길인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는
길고 긴 마라톤이라고
말한 이도 있네요
곧은 길 아니더라도
힘겨운 여정이라도
종착지에 도달하기까지
멈추지 말고 가야하는
우리 인생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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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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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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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여전히 Underway
저자
현재 아이들을 지도하고 첫수필집으로 <내게 찾아온 수필> 을 두 벗째 수필집<내 삶은 여전히 underway>를 발간 했습니다. 브런치북을 만나 기쁘고 수필과 시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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