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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이슬시 2
03화
빈자리
by
oj
Feb 26. 2024
아무도 대신 채울 수
아버지의 빈자리
누구도 대신 반길 수 없는
가족의 빈자리
외로움 달래지 못하는
친구의 빈자리
둘이 계시다 홀로 남겨진
반려자의 빈자리
시간이 지날수록
헛헛하고 가슴 시린
너무나 큰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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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태양
Brunch Book
아침을 여는 이슬시 2
01
알기에
02
귀 기울여
03
빈자리
04
인생길
05
아침 햇살
아침을 여는 이슬시 2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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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강사
내 삶은 여전히 Underway
저자
현재 아이들을 지도하고 첫수필집으로 <내게 찾아온 수필> 을 두 벗째 수필집<내 삶은 여전히 underway>를 발간 했습니다. 브런치북을 만나 기쁘고 수필과 시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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